어제 장대현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한돈고기파티를 시켜주었다.

이곳은 16기 민주평통을 활동 할 때 인연을 맺어 꾸준이 후원을 해 주고 있는 탈북민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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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준이와 해진이가 맛나게 고기를 먹는 모습을 보면 여기 아이들이 생각난다. 이 아이들도 좋아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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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 날을 전후 하여 이곳을 방문하여 고기파티를 해 준지가 벌써 3년째이다. 올 해는 코로나19로 미뤄 오다가

더 늦기 전에 9,000gram의 고기를 준비하여 아이들과 직원들이 충분히 먹을 수 있게 해 줬다.. 예수님이 주시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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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은 아이들에게

'말씀을 읽는 것은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는 것과 같아서 읽고 또 읽으면 그냥 지나가는 것 같으나 나의 영은 살찌워 진다'는

김이성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전하여
작년에 선물한 안희환 목사님의 책 2권을 읽고 독후감을 선생님께 제출하는 학생에게 도서상품권 1만원을,

성경 1독을 마치고 연락하는 학생에게는 5만원의 상품까지도 내 걸었다.

이왕 나의 돈이 아니기에...... 나는 주님의 것.....
아이들이 독서를 특히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게 하기 위해 당근을 내 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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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걸려져 있는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라'는 말씀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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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