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 (주)에스디지는 9월말 결산법인이기에 영업일 기준으로 오늘 제6회기 (2019년 10월 1일 ~ 2020년 9월 30일)를 마무리하고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오면 제7회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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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제4회기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매출 100%의 성장과 엄청난 이익을 거두어, 2017년 말에 지금의 본사를 매입하여 리모델링하고

2018년 2월에 연산동 사옥부지를 매입하고  7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년말에 연산동사옥을 완공하고 2019년 1월 2일에 입주를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의 진행에는 우리의 지혜를 뛰어 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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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부터 페루산과 칠레산의 대왕오징어국제 가격은 정말 천정부지로 올랐습니다. 국내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업자들의 난립으로

페루와 칠레 공장은 가만히 앉아서 높은 가격으로 사가겠다는 사람들이 넘치며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거두었지요. 하지만 그때부터 수입한 것들은

국내 시장가격의 하락으로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추세는 2018년 하반기 대기업들의 가세로 2019년에도 이어졌고 국제 가겨격은 높고

국내 가격은 내려가서 수 많은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실제로 도산한 업체들고 많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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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 버텨준 TEAM SDG KOREA는 2018년에 수입했던 칠레산 대왕오징어귀를 19년 12월부터 20년 2월까지

아주 큰 손실을 감수하고도 국제 가격 하락을 예측하고 전량 판매를 하며 주님이 주시는 그 대를 기다리며 새푸대를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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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의 시차를 생각하여 저와 박종필 사외이사는 매일 자정과 새벽에 페루와 칠레 현지의 조업 상황, 가격 변화, 구매업체 및 구매수량 등을

파악하여 정말로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기회를 기다리며 준비를 하였습니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페루의 공장들은 정말 난생 벌어보지도

못한 엄청난 순수익을 거뒀습니다. 어떤 공장은 순익으로 100억대를 벌어서 한국에 30억이 넘는 집을 현금으로 사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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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철저하게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온다"고 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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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를 판매하였기에 사고 싶은 욕망이 많았던 지난 시절이었으나 참고 또 참으며 기회를 기다리다가

우리 TEAM SDG KOREA는 지난 8월부터 네고를 시작하여 9월부터 발목까지 내려간 국제 가격으로 '고맙다'는 인사 받으며

구매를 시작하였고 지난 주부터 선적을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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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그 험난한 경제 상황에서도 이겨내게 하시고 특히 올 2월에 중국 우한 코로나로 전세계 판데믹의 상황에서도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고,

저를 믿고 군소리 없이 따라와 준 TEAM SDG KOREA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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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제7회기는 새로운 시작의 해로 선포합니다.  이번회기에는 'SDG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할 것입니다.

향후 10년의 계획에 따라, 김병훈부장은 내년에 부경대학교 MBA에 진학하여 자기역량을 더욱 개발할 것입니다.

물론 입학금과 첫등록금은 회사에게 부담을 해 줄 계획입니다.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고 페루와 칠레 현지의 정확한 상황을 보고하며 함께 미래를 협의하는 박종필사외이사께도 감사드리고,

올해 큰 수학은 거두지 못했지만 코로나의 상황에서 페루 TACNA에서 아직 고생하시는 여점구지사장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성질 급한 선장과 함께 사무실에서 전체 서류와 경리의 업무를 보고 있는 이은미과장에게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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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고 주님의 기업 (주)SDG를 주님께서는 잘 보살피시고 잘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올해부터 SDG장학회에서 지원해 오던 경상사대부속고 장학금 외에도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에도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하였으며,

기존 서구청, 연제구청, 동구 지역아동센터, CTS부산방송, 해외 선교지를 비롯해 주님의 사랑을 나워 오던 모든 곳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익을 거두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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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너에게는 능히 하지 못 할 일이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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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해를 준비하며 조용한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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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DG KOREA 선장

안 병 직 드림.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