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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음의 그림자가 나를 엄습했을 때 찾은 감림산 기도원'
작성자 (주)에스디지 (ip:)
  • 작성일 2021-05-03 18: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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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 가을날씨는 청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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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망해 본 사람에게 또 다시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은 한여름에 등에서 차가운 식은땀이 나는 일입니다.  

2015년 #파산 을 하고 1년 6개월 만에 #파산면책 판결을 받고 1년에 4만KM 이상을 달리며 죽도록 노력해서 2017년과 2018년 하나님의 은혜로 이전보다 훨씬 더 크게 성장을 하고 큰 수익을 냈지만, 2019년 갑자기 파산에 대한 두려움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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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원료 부족에 대한 어려움을 겪은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2018년부터 #대왕오징어 를 원료용 및 판매용으로 직수입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들은 단지 매출만 올리면 되기에 경쟁적으로 #페루, #칠레 에서는 비싸게 사오고 한국에서는 적은 마진을 남기고 중소 업체들에게 떠 넘기는 실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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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납품하는 중견기업들에게 원료를 납품하는 비중이 총매출의 50% 정도이던 저희 #(주)에스디지 가 큰 타격을 보았고, 기존의 거래선들에게 공급하는 물량을 지키기 위해서 재고를 많이 보유해야 했습니다. 

18년말이 되면서 당사에게 제일크게 타격을 본 것이 2004년부터 개발하여 공을 들여 확보한 칠레의 공급처에 국내 대기업 (주)?? 가 칠레지사를 만들었다며 대대적으로 신문에까지 나면서 원료확보전쟁에 뛰어 들어서 높은 가격으로 수입하여 매출만 높이는 정책으로 국내 시장에 판매를 한것입니다. 당시 이 회사의 총괄담당이던 Mr. Gustavo가 하는 말이 당사에 공급하는 CFR 가격보다 이 대기업이 제시한 FOB 가격이 톤당 200불이나 높다는 것입니다. 니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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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당사에서 수입하여 보유하던 원료는 포장이 똑같은 CARTON 포장이라 가격차로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1년을 보고 수입하여 재고를 확보하여 온 당사에서는 손실을 감수하고 판매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 상황이 계속되면서 2019년 9월말 결산을 마치고 나니, 2018년에 수입하여 보유 중인 대량의 재고에 대한 걱정이 가중되었습니다. 

매일 씨오버에 나오는 판매를 보면 매달 수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고 어떤 날은 하루에 몇천만원씩 적자가 나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매일 피가 마르는 걱정이 저를 엄습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망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찾아 왔고 급기야 #우울증 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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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그날.....10월 11일 ....마음의 결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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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하고 사무실로 와서 이대리에게 

"내 지금 나가면서 휴대폰 끌 것이다. 혹 집사람 전화 와서 걱정하면 내가 #기도원 에 가서 기도드리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 말씀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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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를 지나다니면서 수없이 본 감림산 기도원.... 

2000년 4월 30일 결혼식 전에 #웨딩사진 촬영하러 주위 보리밭에 가 본 것이 다이고, 방송 등에서만 들어보았던 #감림산기도원 을 네비게이션에 찍어서 찾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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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을 하여 사무실에 혼자 기도할 수 있는 곳을 물어서 손가방도 차에 두고 물병만 들고 기도 하러 올라 갔습니다. 

언덕을 올라가서 판넬로 지어 놓은 기도방에 들어가서 울부 짖으며 기도를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기도원에 혼자서 기도하러 온 것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랐지만, 그냥 하나님아버지께 간절히 #살려달라 고 기도드렸습니다. 

한 동안 통성으로 기도를 드리고 눈물을 실컷 흘리고 나니 속이 후련해 지고 마음에 안정이 찾아 오더군요... 그제서야 주변을 보니 바위에 있는 #구국기도의 방도 있고 여러 곳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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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를 듣고 내려 예배를 드리러 가니, 저를 포함하여 네명 정도가 앉아 3시 예배를 드렸습니다.  중간에 헌금시간에 헌금을 드리고 싶었지만 손가방을 차에 두고 와서 드릴 수도 없었어요.  당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이 처음보는 생기기는 깡패 같이 짭은 머리의 저를 좀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시며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울 지라도 주님만 믿고 나아갑시다' 라는 말씀을 하신 것만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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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잘 쉬다 간다"고 인사를 하러 갔다가 #이옥란원장님 지음의 '#눈물'을 샀습니다. 그리고 나무 아래 벤치에서 30여분 읽었습니다. 

한번씩 마음이 울적할 때 이곳을 찾아 "기도를 드리고 책도 읽고 하리라" 마음 먹고 차 데시방을 넣어 두었습니다.. 하지만 그 뒤로 그곳을 찾지는 않았고 틈틈히 읽는 책이 없을 때 싸우나 등에서 읽었는데, 오늘에서야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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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간절히 기도를 드린 뒤 저는 다시금 정신을 차리고 시장을 분석한 뒤 큰 손실을 감수하고 #재고판매 하기로 결정 한 뒤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세번의 자살 시도를 한 뒤 다시금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이렇게 사업이 부흥하였지만, 다시금 망할 것 같은 두려움이 찾아 왔을 때 정말로 식은 땀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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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실을 감수하고 재고를 #주요거래처 에 판매를 하였고, 비록 7억정도의 손실은 보았지만 마음만은 홀가분(??)하였습니다. 사실 지난 2019년부터 대한민국 경제는 정말 내리막길을 걸었고 2020년은 COVID 19로 더욱 힘든 한해 였습니다.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겨 낼 수 있었던 비결은,  감림산기도원에서의 기도 이후에 <말씀과 예배에 목숨 건 믿음>으로 큰 손실을 감수하고도 재고 정리를 한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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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KG당 1,000원 이상을 손해보며 #대왕오징어귀 를 2019년 11월부터 20년 2월까지 KG당 2,200~2,000원 판매를 하였는데, 5월에 잠시 2,500원대로 상승을 했다가 지금은 KG 당 1,400~1,500원대로 하락하였으니 결국은 잘한 판단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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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많이 힘듭니다. 하지만 #악성재고 는 없고 #코로나19 에 대한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져서  국내 경기를 부양하는 쪽으로 정부에서 노력하고 있기에, 사실 정부 정책이나 실력을 전혀 믿지는 않지만, 지금도 신실하신 주님의 #언약을 말씀을 붙들고 2021년을 살아 나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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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병직이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마가복음 9장 23절)

"If you can?" said Jesus, "Everything is possible for Byungjik who belives" (MARK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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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제가 2015년 세번째 자살을 시도 한 뒤 주님께서 주신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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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프롤로그>에 원장님은 '나는 오직 두 가지만 생각하며 살아 왔다. 하나는 하나님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의 일이다' 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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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 하나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 살아가는 것이 삶의 목표이고 이유이고 

또 주님이 주신 기업의 이름 (주)SDG (www.sdgkorea.net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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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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