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주일 2부말씀 (김이성목사) : 창세기 13장 14~18절, 히브리서 12장 2~3절.
; '무엇을 바라봅니까?'
하나님이 살아계심과 이곳에 임재하심을 어떻게 아는가? 바로 그 말씀을 믿음으로 아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우리가 온전히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우리의 믿음은 실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라봄으로 사랑하게 되고 사랑함으로 현실이 되는 것인데 지금 무엇을 바라봅니까?
첫째,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이 나의 구주, 나의 주인이시니 예수님만 따르고 바라보면 됩니다.
둘째, 하나님의 언약 (말씀)을 바라봅시다. 꿈, 비젼의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는 시간이 필요하듯 우리는 바라봄의 시간을 가집시다. 그것은 바로 기도의 시간입니다.
셋째, 천국을 바라봅시다. 이 땅은 우리가 지나가는 나그네로 보내야 할 곳이고 영원한 본향 천국을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재림의 그날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멋진 신부가 되길 간절히 사모합시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히브리서 11장 1절) 바라봄의 법칙으로 믿고 나아가면 그 바램이 실체가 될 것입니다.
.
.
저는 항상 천국에서 담임목사님 집 옆에 있는 나의 집도 그려 보지만, SDG선교센터를 건립하여 그곳 2층 커피숍에서 송미숙 집사가 그린 성화들 외에도 전시되어 있는 많은 작품들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꿈을 꿉니다. 광안리 불꽃쑈를 할 때면 맨윗층 북쪽 테라스에 가족들과 지인들이 모여서 맛난 것을 먹으며 함께하는 꿈을 꿉니다. 또 해외에 있는 선교사님들이 부산을 방문하였을 때는 멀리 해운대쪽을 바라보며 그 방의 테라스에서 휴식을 취하시는 것들을 꿈을 꿉니다. 저의 머리속에 이미 SDG선교센터에 대한 배치 계획은 끝났고 이제는 열심히 사업을 하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뿐입니다.
.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라고 하시네요.
.
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