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제주바람 맞으며 두시간째 가져온 '세종의 적솔력'을 통기타 음악들으며 읽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최난'에서 눈길이 멈춰서 한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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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아버지를 보면서 배웠고 같은 길을 걸어가려 제가 노력하는 부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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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는 세종이 속을 제일 썩인 넷째 임영대군의 문제로 승지 허후와 논쟁을 벌인 얘기에서 나오는 부분입니다.
태종과 새종의 자식 교육법은 무엇이 달랐을까?
첫째, 형제를 헤치지 않으려는 태종의 솔선수범이다.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우킨 형 이방간을 살린 것이다. 그 모습을 본 세종도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을 잘 모신것이다.
모름지기 자녀는 부모의 입 (말)이 아니라 걸어가는 모습 (행동)을 보면서 배운다.
둘째, 자녀로 하여금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게 한 일이다.
부왕에 비해 세종은 일찍부터 종학을 만들어 입학시키고 성균관에 입학시키는 조기 교육을 했다,
그러나 임영대군이나 수양대군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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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우리의 사는 모습이 자식들에겐 최고의 교육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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