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사우나를 끝으로 약 1개월만에 450여페이지의 교토세라믹 (일명:교세라) 이나모리 가즈오회장에 대한 책 '마음에 사심은 없다'를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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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된 '마음에 사심은 없다'는 에도 시대 후기부터 말기 시마즈 가문의 제28대 당주이자 사쓰마번의 제11대 번주고 서양 학문과 문물을 받아들여 번의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메이지 유신을 선도한 사쓰마의 명군 시마즈 나리아키라가 좌우명으로 삼은 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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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에 작가가 이나모리회장을 인터뷰할 때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이 믿는 길을 오로지 똑바로, 약간의 사심도 갖지 않고 걸어온 것입니다'라는 말을 들은 것이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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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은산건업(주) 박병길대표님과의 전화에서 '가격 결정이 곧 경영이다'라고 말한 이나모리 회장에 대한 얘기를 듣고 이 책을 직접 골라 사서 읽어 보게 되었네요.
'경영의 신'으로 불리우는 이나모리 가즈오회장은 확실한 경영이념이 있었고 자기가 몸소 실천함으로 직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경영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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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저 또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주님의 일꾼으로서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토상' '교토 다이와의 집' 등과 같은 규모는 아닐 지라도 이미 2010년부터 장학회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도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보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 변치 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더욱 노력 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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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