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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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온 나라가 물난리를 맞아 힘든 가운데서도, 주님의 날을 맞아 맑은 날씨로 지키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성전에 모여서 예배 드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곳에 나오지 못하였지만 가정과 처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모든 주님의 자녀들에게도 신실한 하나님의 사랑이 온전히 전달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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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된 저희들을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저희에게 보내 주시고, 저희들의 죄를 대속하여 단번에 죽으심으로 저희들이 죄에서 자유롭게 하시고, 또 주님의 자녀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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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도 저희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주님을 더욱 가까이 하지 못하고 주님의 말씀 읽기에 더욱 노력하지 못하였습니다. 온갖 세상의 쾌락들이 있는 미디어들은 가까이 하면서도, 주님 앞에 세상 일들을 내려 놓고 기도드리기에 열심을 보이지 못했음을 자백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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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간절한 기도를 드림으로, 주님이 바라시는 믿음의 경지에 올라 믿지 않는 이들과의 삶에서 예수님의 향기가 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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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부터 이어져오는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를 통해서, 다음세대들이 진정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히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예전스쿨의 Rebuilding을 통해서 진정한 유다의 사자들을 사랑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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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들고 단위에 서시는 담임목사님께, 믿음의 선현들에게 부어주신 기름의 칠배의 특별한 기름을 부어 주시사,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특히 13일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요한계시록 말씀사경회를 잘 준비하셔서, 말씀을 듣는 온 성도들에게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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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주님,
우리 성도들이 이미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주신 5권의 복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있음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목사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아멘~'으로 받아서, 말씀이 나의 것으로 취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예루살렘의 멸망을 늦춘 다윗의 믿음을 배워서, 성령 충만함을 구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 모두가 이 시대의 다윗으로 우뚝 서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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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 우리의 구주시요 주인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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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