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말씀 묵상 (이상우목사) : 출애굽기 32장 15~20절.
; '깨어지는 두가지'
본문을 보면 '두 증거판'과 '금송아지'가 깨어집니다. 이들은 신적 권위를 지녔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하나는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것이고 하나는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확연히 다른 것입니다.
두 증거판에는 10계명이 적혀 있고, 2개의 돌판이고 양면에 적혀 있습니다. 10은 완전수이고 2는 증언에 많이 나오는 숫자이기에 약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완전한 말씀이 적힌 증거판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약속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진중의 소리에 대해서도 여호수아는 ''싸우는 소리' 라 하고 모세는 '하나님께 찬양하는 소리' 라고 생각을 합니다. 듣는 것은 같으나 해석은 믿음의 분량대로 제각각입니다. 20절에서 금 금송아지를 갈아 마시게 한 이유는 '세상의 모든 것이 아무 것도 아님을 알게 하신 것' 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이사야 40장 8절)는 말씀처럼 일점일획도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세상을 깨뜨리며 나아가는 주님의 군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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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분량대로 주님께서 주시는 일들이 있다고 봅니다. 토기그릇이든 질그릇이든 유기그릇이든 모든 것이 다 제각각 쓰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쓰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믿음을 가진다면 더 주님의 손이 많이 닿는 그릇으로 쓰임받겠지요.
더욱 예배를 말씀을 인도하심을 사모하며 나아가 진정 주님께서 기뻐 사용하시는 주님의 군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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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