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주일2부말씀 (김이성목사) : 하박국 2장 2~4절. 베드로전서 5장 2~4절.
; '다시 시작합시다!'
오늘은 종교개혁 503주년의 주일입니다. 종교개혁을 한 마틴루터는 오직 은혜 (Sola Gratia), 오직 믿음 (Sola fide), 오직 말씀 (Sola Scriptus)로 우리의 믿음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와 우리가 힘든 가운데에서도 이길 수 있는 은혜가 부어지고 있음을 알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오직 말씀 중심으로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요, 나는 주님의 종임을 알고 담대히 꿋꿋히 나아가라 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첫째, 믿음을 붙잡아라 하십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4절). 둘째, 교회 공동체, 특히 목장을 제대로 세우라 하십니다. 목장은 작은 교회이고 이것이 제대로 서면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베드로전서 5장 4절)고 하십니다. 셋째, 하나님과 동행해야 하는데, 이 동행은 하나님께서 나를 친히 찾아오셔서 하는 동행입니다.
우리 모두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말씀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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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도한 용기랑 병훈이가 와서 함께 예배를 드리니 얼마나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미다. 다음에 김태균부장과 박종필이사까지 와서 예배 드리면 정말 은혜가 되고 사업도 잘 될 것 같습니다. 준이가 군대를 갔는데 기도를 늘 하고 계신다는 사모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있어 감사드립니다. 세상적인 것들이 교회를 침범하는 이 때에 더욱 목장을 중심으로 모이기를 힘 써고 믿음 위에 굳게 서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목자로서 목원들을 잘 인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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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