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주일오후말씀 (이상우목사) : 시편 63편 1절.
; '나의 하나님'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황폐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다윗의 시 입니다. 이 광야는 다윗이 양치기 소년일 때 홀로 있다고 생각했지만 함께 하여 주셨던 하나님을, 지금 아들 압살롬에게 쫓기는 신세에서 다시금 그 하나님을 찾으며 하나님과의 교제를 회복하는 시 입니다.
우리도 '나의 하나님' 이라고 고백하는 다윗의 신앙고백을 우리의 고백으로 획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도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듯을 다 이루리라' (사도행전 13장 22절) 라고 하심같이 우리를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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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굵은 말씀을 듣고 추수감사절 특별순서로 남선교회, 여전도회 일동, 청년부, 주일 3부 찬양단, 6초원 2목장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역시나 청년부가 성탄절 앵콜 공연팀으로 확정되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 많은 성도가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짧고 굵은 공연들이 되었습니다.
6초원 2목장의 온가족이 함께하는 공연을 보면서, 내년 추수감사절에는 6초원 1목장과 1-1목장 온가족이 함께 공연할 계획을 세우며, 그 때는 멋진 드럼 연주로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게 해 드리겠다고 다짐을 해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오늘 해병대에 입대하는 범준이 친구 오지찬이에 대한 환송기도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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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간 일어나 어제 오후 말씀을 정리하고 새벽예배 후 바로 출발할 출장을 준비 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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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