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새벽말씀 (이상우목사) : 레위기 4장 22~26
; '족장의 속죄제'
족장은 그 부족의 우두머리였기에 어떠한 죄를 범하였더라도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 회중의 죄 지음의 원인을 제공하거나 그들을 잘못 인도하여 민족이 죄를 범하게 할 수도 있는 위치에 있기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23절에서 보듯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들은 겸손히 자기 죄를 주님 앞에 내려 놓고 속죄제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번제물은 북문 앞에서 잡고 화목제물은 회막 앞에서 잡았지만 족장의 속죄제물은 '여호와 앞 번제물을 잡는 곳에서 잡을지니' (24절)라고 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를 선지자를 통해서 또는 직접 알려 주시기도 하지만 족장이라는 지위로 인해 그 죄를 누군가 지적하였을 때 겸손함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그 겸손함을 배워서 죄를 속죄하고 사함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
.
사실 오너로서 리더로서 직원들이나 따르는 이들에게 '그래 내가 잘못 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언젠가 읽은 책에서 '리더는 아임쏘리를 할 줄 알아야 용기 있는 진정한 리더다' 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정부의 일들을 보면서 '대통령을 비롯한 위정자들이 정말 겁쟁이들이다' 라는 생각이 듦은 왜 일까요??
제가 법무부장관이 아닌데도, 아들은 군대를 제대 할 것 같습니다. 훈련 중에 허리를 다쳐서인데 오늘 국내 최고의 척추전문의인 박원욱원장님과 진찰을 잡아서 아침에 #박원욱병원 을 갑니다. 내가 그러 했듯이 범준이도 잘 치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주님, 범준이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실 일꾼이오니 #여호와라파 의 광선으로 낫게 하여 주시옵소서...
.
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