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주일오후말씀 (김미희목사) : 요한복음 2장 13~22절.
; '허물라 내가 일으키리라'
유월절을 맞아 예수님은 성전 안에서 소와 양 등을 파는 곳을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이들의 상을 엎으시며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십니다.
성전에는 첫째, 가시적인 예루살렘성전으로 두 기둥, 오른쪽에는 '저가 세우신다'즉 '하나님께서 세우시리라'는 뜻의 '야긴'과 왼쪽에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 즉 '하나님께 능력이 있다'는 뜻의 '보아스' 기둥이 있습니다. 둘째, 산제물로 자신을 드리신 '성전 된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더 이상 산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고 오직 성령과 진리이신 예수님으로 예배하면 됩니다. 셋째, 하나님의 자녀들이 새로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3장 16절)
내 안에 주님을 향한 열정의 불을 끄터리지 않고 나아가면 주님께서 우리를 거룩한 성전으로 세워 나가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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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직 참진리 되시는 예수님 한분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작은 성전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어제 저녁 가족들과 식사를 하면서 많은 얘기를 나눴는데 그 중에서 범준이의 말에서 '그래, 내 자신이 작은 성전이니 앞으로는 먹는 것에 더욱 조심하여야 겠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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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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