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 주일 2부 말씀 (김이성목사) : 이사야 54장 5절. 요한복음 2장 1~4절.
'당신은 어린 양의 신부입니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이루시는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영광과 존귀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예배 드려야 합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되어 주시고 친구되고 싶어 하십니다.
첫째, '만군의 여호와 너를 지으신 이가 네 남편이시라' (이사야 54장 5절) 하심을 잊지 말라. 남편은 너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책임지며 모든 것을 공급하는 분이십니다.
둘째, 신부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사모하고 소망이 있어야 합니다. 성경은 신랑이 신부인 우리에게 쓴 러브레터 입니다. 이에 우리는 그 러브레터를 읽고 기도와 찬양으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셋째, 주님의 재림은 우리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첫 기적인 요한복음 2장 5절도 결혼식장에서 이며, 성경의 3분의 2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것입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우리 모두도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깨긋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받아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아 함께 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 8~9절)
우리 모두는 어린 양 예수의 신부임을 잊지 말고 신부 답게 준비하여 재림의 때에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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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수님의 신부임을 고백하는 성찬식' 이 있었습니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
빵을 포장한 포장지를 보니, '남자들 중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수풀 가운데 사과나무 같구나 내가 그 그늘에 앉아서 심히 기뻐하였고 그 열매는 내 입에 달았도다' (아가 2장 3절)는 영문으로 된 말씀이 적혀 있더군요.
주님을 더욱 사랑하며 그 사랑을 온 가족과 온 목장 식구들과 온 성도들 나아가 이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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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