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새벽말씀 (이상우목사) : 레위기 7장 22~27절.
; '피와 기름은 주님의 것이니 먹지 말라'
제사를 드릴 때 소, 양, 염소는 제물로 사용되며 피를 다 빼고 기름은 먹지 말라 하십니다. (22절) 그리고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 등도 먹지는 말고 다른 데는 사용하라 하십니다. 먹으면 끊어지리라 하십니다.
레위기 3장 16절을 보면 '모든 기름은 여호아의 것이라'고 하십니다. 즉 피는 생명을 의미하고 기름은 등불 등에 사용이 되는데, 온전히 주님께 제사를 드림에 사용된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기에 함부로 먹고 사용치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철저하게 주님께 속한 것임을 알라는 것입니다.
기름과 피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그 드려진 것을 함부로 먹으면 하나님의 것을 함부로 취하는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탐내는 것은 스스로 예배 받기를 바라는 것과 같은 교만입니다.
창세기 3장에서 선악과 얘기가 나오는데 이것이 맛이 있어서 먹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라는 뱀의 말에 교만함으로 인해 죄악의 길을 걸었던 것입니다.
교만함을 멀리하고 하나님 닮기는 바라되 하나님의 것을 탐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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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어느분과 대화에서 '선지국'을 먹는다고 하니, '레위기를 보지 못하셨나요? 피와 기름은 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라고 하셔서 대답을 못했었는데, 지금 다시 말씀 하신다면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십니까?' 라고 하며 대답할 것 같네요... 아는 것이 힘....ㅋㅋㅋ
모쪼록 하나님의 것을 탐하지는 않되 장자 되시는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는 삶을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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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