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새벽말씀 (이상우목사) : 레위기 7장 25절.
; '화제로 드리는 제물의 기름을 먹으면...'
화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인데 그 때 고기를 비롯한 피, 기름도 온전히 드려져야 하고, 그것을 취함은 하나님의 것을 취하는 것이 됩니다.
첫째, '먹는 것'은 그것을 먹음으로 그것의 힘을 자기가 받아, 자기의 힘, 능력으로 살겠다는 '교만' 또한 함께 가지는 것입니다. 우상숭배하는 자들이 피를 빼지 않은 짐승을 자기들이 먹고 그 짐승의 힘을 자기가 갖는 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 논리입니다. 창세기 10장에 나오는 '니므롯'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 이라고 했는데, 이에게는 자기 힘으로 살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함의 자손으로 훗날 바벨, 앗수르, 블레셋등이 나왔습니다.
둘째, '사용한다'는 것은 '그것을 이용하여 잘되고 복만 받으면 된다'는 교만함 또한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고 무엇을 사용하든지 그 행위에는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하심 안에서 살아가겠다는 순종의 믿음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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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찬양 '주 없이 살 수 없네'를 늘 부르며 나아가는 삶은 주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아멘...
코로나 판데믹의 장기화로 견디고 견뎌 냈는데... 이제 저 너머 새벽의 기운이 보이는 듯도 한데, 마지막 칠흑같은 어둠이 힘들고 또 힘드네요.. 하지만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팔로 너를 붙잡아 주리라' 약속하신 주님의 신실하신 말씀을 믿고 봄을 재촉하는 비가 촉촉히 내리는 오늘도 주님께 의지하여 세상으로 나아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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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