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리더는~~~???

새벽 2시반에 잠깨어 성경을 붙들어 봅니다.
지난 수요일 읽다가 남은 사무엘하 24장~~~. 이 마지막장을 읽고 느낀 점이 있어 SNS에 글을 남겨봅니다. 지난 이틀 동안 성경을 한장도 안 읽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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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장에서 하나님의 진노로 선지자 갓을 통해서 내리실 벌의 종류를 듣고 왕인 다윗은 벌의 선택지에서 먼저 자기 육신에게 직접 가해지는 것을 선택하지 않습니다. 다윗왕이 선택한 벌로 하나님은 전염병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리사 단에서 브엘세바까지 7만명을 죽입니다.
이에 다윗왕이 '여호와께 아뢰어 이르되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하니라' (삼하 24장 17절) 하며 기도드립니다.
비록 좀 늦었지만 왕으로써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을 책임지는 리더의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값을 치런 번제를 드릴 때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한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25절) 라는 말씀으로 사무엘하 24장의 말씀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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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기서 리더의 올바른 모습을 봅니다.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회사에서는 사장이, 가정에서는 가장이, 그리고 교회에서는 목사가 리더입니다. 그리고 국가에는 법률이, 회사에는 정관과 사규가, 가정에는 일반적인 규범이 그리고 교회에는 각기관 등의 규칙이나 정관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에 맞춰 실행하고 지켜나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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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가 결재 도장을 찍은 부분에서 또는 제가 지시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절대로 팀장이나 담당직원을 꾸짖지 않습니다. 왜냐? 제가 결재하거나 결정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책임을 질 줄 아는 리더가 됩시다, 그래야만 그 조직이 성공을 합니다. 리더의 입신만을 위하거나 리더의 유익만을 찾는 행동을 보이는 리더를 둔 조직에 과연 그 리더를 온전히 따르는 구성원들을 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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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가 발생하면 그 해결의 첫걸음은 리더가 먼저 자신을 반성하고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비록 아니라고 생각이 들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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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