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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진국 목사님의 "성령님, 오늘은 어떤 넥타이를 맬까요?'를 읽고..
작성자 (주)에스디지 (ip:)
  • 작성일 2017-12-04 13: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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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우리 연제로교회 (김이성담임목사) 부흥회 인도차 오셨던 설진국 목사님의 책 '성령님, 오늘은 어떤 넥타이를 맬까요?'를 KEDMA KOREA (대표: 설은수)의 부산지사를 개업하신 우리 5교구 4순의 조진휘순장님이 선물해 주셔서 지난 주 에콰도르 출장 길에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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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 말씀들을 간단히 줄이기에 너무나 벅차지만 성령의 음성이 들려오는 다섯가지를 정리하며 엑시스를 뽑아 봅니다.
첫째, 내 마음을 통해 들려온답니다. 마태복음 5장 8절에서 마음이 깨끗한 자에게 계시의 마음을 주신답니다....
둘째, 성령의 음성은 우리의 생각을 통해서 들려 오신답니다. 요한복음 14장 26절 말씀처럼 성령이 생각을 직접 주신답니다.
셋째, 성령님은 입으로 하는 대언을 통해서 그 음성을 주신답니다. '그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하시는 사무엘하 23장 2절의 말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넷째, 꿈을 통해서 성령의 음성이 들린답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서도 이를 말씀하십니다.
다섯째, 환상을 통해서 성령의 음성을 듣게 하신답니다. 사도행전 16장 6~10절에서 사도 바울에게 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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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령의 음성이 들렸을 때 명심해야 할 두가지가 있답니다.
첫째는 내게 하나님의 음성이 왔을 때 내 생각 보다는 하나님의 생각에 촛점을 맞춰야 한답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응답이 왔을 때 자신의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데 현실에 맞지 않다고 원망, 불평을 해서는 안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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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한 말씀 정리를 제가 최근에 경험한 간증으로 마무리 하렵니다.
지난 9월에 우리 연제로교회에 이스라엘의 드보라여사께서 오셨습니다. 에디오피아 등 각쳐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의 귀환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데 유대교인들은 국가에서 지원하지만 크리스쳔들은 지원되지 않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때에 제 마음에 '9월말 결산도 되어 가는데 하나님 은혜로 실적도 좋으니 내가 좀 도와 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부터 매달 천불씩 12개월 동안 우리 연제로교회 이름으로 선교헌금을 보내드리게 미리 1년치를 특별선교 헌금을 드렸습니다. 환율상승까지 고려해서 충분히 드렸습니다. 드릴 수 있게 해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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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있은 후 설진국 목사님의 부흥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설목사님께서 안수해 주시면서 '아들아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을 아노라~~" 하시는 것입니다. 감사 드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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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10월 15일 필리핀에 선교사로 나가 계시는 홍병식선교사님께서 주일 오후 말씀을 전해 주시는데....
선교사님을 소개하는 담임목사님께서 너무나 나이브한 선교사님을 불쌍해 하시며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노회에서 파송했는데 선교비를 지원해주는 교회가 제대로 없다고..
이 때 제 마음에 '그럼 내가 매달 50만원씩 내년에는 지원을 해 드릴까?? 아냐 그냥 매달 100만원~~ 아니지 다른 어려운 분이 도 나올 수 있으니 50만원씩 하자. 그리고 미리 교회에 헌금해서 특별한 절차 없이 지원하게 해 드리자~'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예배 후 담임 목사님께
'제가 매달 50만원씩 선교사님께 우리 연제로 교회 이름으로 나가게 내일 교회에 600만원을 헌금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불과 2년 전 세상의 바닥에 떨어져 지금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없는 것을 아시는 목사님께서 '아니 안집사 그리 안해도 돼.. 더 기도 해보고 결정하세요~'라며 말씀 하셔서
'아니요 목사님, 선교사님 말씀 듣는 중에 계속 주님께 기도로 여쭸는데 그리하라 하십니다. 괜찮습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헌금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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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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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새벽 4시경에 일어나 페루, 칠레지사랑 메신져로 업무를 보며 크리스쳔 TV를 보는데 ~~
만나교회 김병삼목사님께서 설교 말씀 중에
'내가 너에게 준 시간과 건강과 재물과 영광을 어떻게 써는 지 볼 것이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띠옹~~~
'어제 참으로 잘 결정 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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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역전의 하나님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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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칠레 지사에서
" 주거래처인 FOODCORP 냉동창고를 정리하다보니 냉동오징어귀 1컨테이너 (24톤) 가 나왔으니 보내 주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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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
현지 생산이 전혀 되지 않아서 지난 9월 6일 마지막 선적이 된 뒤 공급이 되지 않아 KG 당 2,000원하던 귀가 지금 3,500원을 주고도 못 구하는 이 상황에서 24,000kg를 보내 주겠다니~~~~~
그래서 이 한컨테이너가 11월 5일 선적되어 12월 17일 한국에 도착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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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어찌 설명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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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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