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사우나에서 지난 1월 25일부터 읽기 시작한 조윤제 지음의 '다산의 마지막 공부 ; 마음을 지켜낸다는 것'을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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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좋은 말들 중에 '방미근독' 이라는 말로 읽은 소감을 정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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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근독'은 ...
'은미할 때 막고 홀로 있을 때 조심'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은미할 때 막는다'는 것은 마음이 이욕에 휩쓸리지 않도록 그 시초부터 막아 작은 틈을 주지 않는 것이고,
'홀로 있을 때 조심'하는 것은 스스로에게 엄격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이다. (2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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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부터 사우나에서 읽을 책은 세계적인 암전문의 원종수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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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쌀쌀함은 아직 남아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모든 분들이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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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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