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7'의 CHICKEN RUN
네번째 Key to Success : Sales (영업의 시대가 온다) 를 아침 사우나를 하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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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기술이니까 팔리고, 세계 최고의 품질이니까 팔리던 시대는 갔다.'
이 영업의 시대는 영업의 변신에 주목한다. 공급 과잉의 시대에는 결국 '대면서비스'가 답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의 영업은 첫째, 영업과 과학기술의 접목으로 스마트영업이 되어야 한다. 야쿠르트 아줌마의 모바일 앱이 좋은 예이다. 둘째, 영업과 유통채널이 결합하여 다중채널 영업이 되어야 한다. 결국 최종 구매는 오프라인에서 이루어 진다. 셋째, 영업과 컨설팅이 합하여 종합컨설턴트 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 단순한 판매가 아닌 향후 사업의 진행을 함께 고민하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
영업자가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즉 '관리의 영업'이 아닌 시장과 소비자의 변화를 제대로 파악하여 알려주는 '교육의 영업'이 되어 컨설팅을 해 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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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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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개인적으로 사회 첫 직장을 동양그룹의 종합상사에서 시작하였다. 당시 그룹계열사 신입직원들 연수에서 '적에게 팔면 못 팔 곳이 없다'는 투지로 쵸코파이 두박스를 동양제과 안사팀에서 받아서 그 두박스를 들고 롯데제과와 해태제과 인사팀을 찾아가 판매하여 당시 여의도 MBC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었던 경험이 있다.
본 사업계획서를 냈을 때 연수원의 대리급 선배들은 얼마나 황당한 눈으로 나를 보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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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난 성공하였고 그 때의 그 기상이 내 사업의 미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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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에게 냉장고를 파는 것 보다 한 단계 넘어 선
경쟁사에 나의 제품을 파는 그 기상과 영업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시대는 교육의 영업이 중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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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