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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윤제 지음의 '천년의 내공'을 읽고...
작성자 (주)에스디지 (ip:)
  • 작성일 2017-04-25 16: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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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어른이 될 시간이다.

새벽이란 어제와 결별하고 새로운 하루를 가늠하는 어른의 시간이다.

어른이란 스스로에 대한 확신과 책임을 지는 내공을 갖춘 사람이다.

격(格)이란, 알리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어른의 경지다.

치(治)란, 스스로를 바로잡아 주변을 다스리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리더의 깊이다.

기(氣)란, 단숨에 가로질러 핵심을 장악하는 단단한 힘이다'

-대장부(大丈夫)란?

'부귀를 가졌어도 부패하지 않고, 가난하고 힘들어도 포부를 버리지 않고, 권위와 무력에도

굴복하지 않는다'... ; <맹자> 의 등공문에...

-내공(內功)이란?

'진정한 용기는 스스로에게 비겁하지 않은 올바름, 공명정대한 삶을 일관되게 살면서 꾸준히

축적하는 힘에서 나온다'

-'옥돌을 시험하려면 사흘은 태워 보아야 하고, 인재를 가리려면 7년은 기다려야 한다'

;당나라 시인 배거이의 '방언(放言)' 중에.

'방언'은 '거리낌 없이 말하다'라는 뜻으로 심중에 있는 말을 숨기지 않고 모두 말하겠다는 의지.

-'지혜로운 사람도 천 번을 생각하면 한 번은 실수하기 마련이고,

어리석은 사람도 천 번을 생각하면 한 번쯤은 지혜로운 생각을 한다'

; <사기> '회음후열전' 에서..

어른이 가져야 할 두가지 덕목은 겸손과 소통하는 자세이다.

-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습니다.

"한마디 말로 평생토록 실천 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그것은 서(恕)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 ; 논어 (論語)하지 말라는 것이다

한자 '서(恕)'는 같을 '여(如)'자에 마음 '심(心)' 자가 합해진 상대와 같은 마음이 된다'라는 뜻이지요.

-"천천히 서두르라 (Festina Lente)"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즐겨 했던 말이라 한다.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결단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한 것이다. 그 중심을 잡는 것이 내공이고, 그 역할을 하는 이가 리더다.

리더는 한 단계 위에서 멀리 조망할 수 있어야 하고 일부분이 아닌 전체를 보고 판단 할 수 있어야 한다....

-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지 말고, 바다를 꿈꾸게 하라.

; 생텍쥐페리의 말...

- '조강지처'의 유래를 아시나요??

'빈천지지불가망 조강지처불하당 (貧賤之知不可忘 糟糠之妻不下堂)'

즉, 가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어선 안 되고, 어려운 시절을 함께 했던 아내는 버려선 안된다.

; <후한서> '송홍전'에서 .

-'지지위지지(知之爲知之) 부지위부지(不知爲不知) 시지야(是知也)~'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 ; 논어.

-' Life is short, Art is long '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란 뜻일까??

이 말을 한 히포크라테스의 원래 의도는?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의학도들에게 의학의 길은 멀고 어려우므로 젊은 시절에 열심히 공부하고 익혀야 한다' 고 충고함.

여기서 'Art' 는 '예술' 이 아닌 의학적 '기술'을 의미 한다고 봐야 한답니다.

- "리더란

흔들리지 않는 존재가 아니라 흔들릴 수 없는 존재다"

'큰 어려움에 처해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성인의 용기다' 그러기 위해서는...

평소에 자신이 올바르고 정의로워야 하는 것이다.

남이 알아서 안 되는 일이라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좋으련만~~

-疾風知勁草 (질풍지경초) 板蕩識誠臣 (판탕식성신)

'세찬 바람이 불어야 억센 풀인지 알 수 있고, 나라가 어지러워야 진실한 산하를 알아 본다'

; 당 태종이 <증소우(贈蕭禹)> .

- 사람을 꾸짖을 때 저지르기 쉬운 행동 두 가지가 있으니,

첫째는 흥분해서 목청을 높이는 것이다. 이는 상대방에게 두려움은 줄 수 있으나 스스로 행동을

고칠 기회를 뺏을 수도 있다

둘째는 오랜 시간 앞에 세워두고 훈계를 하는 행동이다. 이는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는 스스로에게

도취되었기 때문이다. 꾸짖음을 받는 사람은 빨리 훈계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 <논어>에 '먼저 실천하고 그 다음에 말하라' 고 했다...

-옥쇄(玉碎)'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의미는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인데 '명예롭고 깨끗한 죽음'을 의미합니다.

중국 남북조 시대에 원경안이란 이가 바뀐 왕조의 왕에게 아첨하려 성씨까지 바꾸겠다고 하자 사촌 동생 원경호가 한 말에서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대장부는 옥이 되어 부서질 지언정 기와가 되어 보전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라고 했고 원경안은 이를 왕에게 고자질 하여 결국 원경호는 처형당했다 합니다.

-성공(成功)은

성공할 때까지 반복한 실패의 결과다'

이백이 노파의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의 행동에서 우리도 배웁시다.

- '한 자도 짧을 때가 있고 한 치도 길 때가 있다'. ; 초(楚) 사복거(辭卜居)에

자신에게 엄격하다면 상황에서는 유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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