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필리핀 Baras 지역 선교 때 우리 목장의 이정현집사가 소개한 고옥한흠목사님의 책 '길' (부제 : 예수처럼 걷고, 예수처럼 말하고, 예수처럼 생각하기)를 가져가서 다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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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좋았던 내용을 되새기려 소제목 '목사 기죽이는 사람들'을 다시 읽고 전체 책 내용에 대한 저의 마음을 정리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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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 사역자들은 제자훈련을 통해 섬김의 종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는다' ...
'더불어 평신도 사역자들은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기쁨으로 봉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자신의 삶을 드린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나는 이 길 끝에서 만나게 될 온 땅에 가득한 주의 증인들과 자신의 형상으로 나를 지으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대하는 것이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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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읽고 또 읽어도 존경스러운 그 평신도 사역자 선배님 (???)들....
감히 선배라 부름은 저도 그렇게 되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입니다. 비록 지금은 아직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평신도들이 교육받고 변화하여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 되는 것을 원하시며 제자훈련에 인생을 걸으셨던 고옥한흡목사님의 말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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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게는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목사 기죽이는 사람'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겸손, 믿음, 순종으로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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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