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사우나에서야 김종희작가의 수필집 #돌탑에이끼가살아있다 를 다 읽었습니다.
문학평론가 권대근씨의 서평을 읽고서야 조금 작가의 글들에 대한 이해도가 생긴 것 같습니다.
사실 반신욕하며 땀을 빼기 위해 새벽사우나에서 책을 읽는데 이 책은 가볍게 읽기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먼 훗날 다시금 읽을 기회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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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씨앗이 싹을 틔우지는 않는다. 겨울이라는 긴 터널을 통과한 씨앗만이 깊게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길을 달리다보면 가끔씩 터널이 나옵니다. 사업에 있어 올해는 터널을 달리는 한해가 될 듯하네요.
그래서 이 말이 더욱 마음에 남는 것입니다. 하지만 터널의 끝을 알기에 믿음으로 꿋꿋히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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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어서 읽을 책은 저의 안수집사 임직을 축하하시며 부산동노회 남선교회연합회 남택우회장님이 선물하신 #행복한집사 입니다.
부족하시니만 사랑으로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 헌신할 것을 다짐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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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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