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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8월 25일 말씀 묵상 (이상우목사) : '모세에게 이르시되 ~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작성자 (주)에스디지 (ip:)
  • 작성일 2020-09-28 17: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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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말씀묵상 (이상우목사) : 출애굽기 32장 7~14절.
; '모세에게 이르시되 ~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부패하다'는 것은 '잃어버렸다. 낭비하다'라는 뜻도 있는데, 하나님이 보시기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이스라엘 백성이 재생불능으로 보이신 것입니다.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 하셨는데, 소도 목이 뻣뻣하면 멍에를 씌워 일을 시킬 수 없으므로 식용으로 죽일 수 밖에 없지요. 출애굽에서 애굽의 왕 바로도 '목이 뻣뻣하다'라고 하시고 벌하셨지요. 이런 백성은 진멸되어야 한다 하셨는데, 이 때에 모세가 간절히 주님께 아룁니다.
11~13절을 보면 주님이 발을 뺄수 없게(??) 논리적으로 여호와를 설득하며 이스라엘 민족을 향하신 하나님의 노여움을 풀게 합니다.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8절) 라고한 교만함에서 온 우상숭배의 잘못으로 진멸당할 처지에 이른 백성이 모세의 간절한 변호함과 부탁으로 그 진멸당함을 면합니다....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잠언 25장 13절)
우리모두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을 알아주는 충실한 종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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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와 새벽예배를 드리고 출장을 시작하여 110km 를 달려와 이곳 엄마집에서 맛난 아침을 먹었습니다. 잠언의 말씀에서 '얼음'이 나와서 영문성경을 보니 'the Coolness of snow at harvest time' 이라 되어 있네요. 역시.. 당시 얼음은 없었을 것이고 간간히 이른 눈은 내렸겠네요..
모쪼록 우리 모두가 주님의 마음을 알고 주님이 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지켜 행함으로 한여름의 시원한 빙수 같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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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표기도를 범준이가 했는데, 주님의 사자로 자라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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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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