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새벽말씀 (김미희목사) : 빌립보서 1장 1~2절.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가자'
빌립보교회는 유럽에서 처음세워진 교회이고 '작은 우물'이라는 뜻의 빌립보라는 도시는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 이름을 딴 도시입니다. 빌립보 사람들은 로마시민권자임을 자랑으로 여기며 살았으나 사도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1절) 함으로 진정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예수안에 사는 것이 중요함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땅에 많은 좋은 것들이 있다 할 지라도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주어지는 은혜와 평강' 이 가장 좋은 것이며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께 메여 살아가는 신신할 주님의 종 되어 그 은혜와 평강을 누리며 살아갑시다....
.
.
밤새 페루랑 업무를 보면서도 상식적으로는 풀리지 않은 것 같은 일들이 새벽에 기쁜 소식으로 와 있었습니다. 오늘까지 이뤄져야 할 3억5천만원 정도의 결제도 직원들도 인정하지만 상식적이지 않은 일들이 일어 납니다... 모든 것이 주님 인도하심임을 입술로 고백합니다.
어제 지인의 자살소식, 아는 동생회사의 세무조사 등.. 우울한 소식들로 맘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받은 카톡의 한홍목사님의 동영상은 저의 마음을 풀어 주었습니다. 새벽예배 때 갔는데 혼자 기도를 드리는데 알수 없는 눈물이 마구 쏟아졌습니다.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내 맘을 알아주시며 안아주심에 대한 기쁨....
지금의 이 고난을 주님 날개 안에서 즐기며 살아가렵니다.
.
Soli Deo Glori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