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새벽말씀 (이상우목사) : 출애굽기 34장 1~3절.
;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라'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손수 만든 돌판에 말씀을 시겨 주었는데, 아론과 이스라엘민족의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보고 모세가 돌판을 던져 깨어버립니다. 이는 하나님의 분노를 미연에 방지함도 있었고 이 돌판이 또 다른 우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을 것입니다.
처음 것은 '그 판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글자는 하나님이 쓰셔서 판에 새기신 것이더라' (32장 16절)에서 보듯 모든 것을 온전히 하나님께서 준비하셨습니다. 첫 돌판을 본 모세만이 처음 것과 같이 다듬어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모세의 노력과 그것을 만들며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필요함을 주님께서는 아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장에서 씨는 주님의 말씀이요 그것을 받는 네가지 땅은 우리의 마음이라 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받아 백배, 육십배, 삼십배의 결실을 맺는 옥토밭의... 마음을 가져서 주님께서 축복해주시는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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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밭과 같은 마음 갖게 하시고 그 열매를 주위에 전하며 살아가는 사람되게 하옵소서. 새벽 사우나에서 천정은 자매의 '나는 주님의 것입니다'를 읽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부분에서 '암을 가진 것이 은혜로 선물' 이라는 정은자매의 고백을 보며 정말 동감하였습니다. 정말 쫄딱 망하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이렇게 온전히 주님만 바라보는 종이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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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산이가 준비해 준 맛난 아침 먹고 힘차게 하루를 승리하며 나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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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