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로교회 10시 2부예배 대표기도를 드린 저의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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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초겨울의 매서운 칼바람의 추위보다 더 무서운 이 정부의 반기독교적이고 반이성적인 일련의 행동들을 뚫고, 저희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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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을 너희가 알게 하리라' 하신 주님, 주님의 자녀들이 이곳 성전에서 그리고 각 처소에서 예배를 드리오니 주님 영광 홀로 받아 주시옵고 저희들을 더욱 긍휼이 여겨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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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주간도 중국 우한에서 발생하여 시작된 코로나가 우리의 모든 삶을 무참히 짓밟아 버린 이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언약에 의지하기 보다는, 미련하게도 저희들의 생각과 저희들의 힘에 의지한 죄를 범한 일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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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시작하며 '사랑으로 전진하는 교회'를 만들자는 담임목사님의 비젼선포에 온성도들이 합심으로 크게 외치며 달려 왔으나, 주님이 보시기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고 저희들 또한 아쉬움은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주신 이 기회에 저희들은 담임목사님의 요한계시록 강해를 들으며 주님을 경외하게 되고 본향인 천국에 대한 강한 소망을 갖게 하여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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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영적 아버지 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담임목사님께 성령을 매일 갑절로 부어 주시사 저희들을 먹이고 인도하시기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지치지 않게 하옵소서. 사모님의 건강과 세자녀의 문제는 주님께서 책임져 주시사 담임목사님께서는 오직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며 주님의 일만을 담당하시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을 돕고 계시는 이상우목사님, 김미희목사님 그리고 전도사님들에게도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장로님들과 성도님들에게도 담임목사님께서 인도하심에 따라 같은 비젼, 같은 마음으로 나아가는 순종을 허락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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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로제단에 허락하신 예전스쿨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예전스쿨의 리모델링을 통해서 영성과 인성과 지성으로 교육하는 주님의 일꾼을 키우는 곳이 되게 하옵시고 진정 주님의 다니엘과 에스더로 키워질 아이들을 많이 보내주시어 주님의 군사들이 키워지게 하옵소서. 유치부부터 청년부까지 교회학교도 살피시어 진정 믿음으로 다음세대를 양육하게 하시고 기성세대들은 이시대의 모르드게가 되어 그들을 돕고 축복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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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제 저희들 마스크 끼고 찬양 올려드리기 싫어요. 마스크 끼고 기도드리기 싫어요. 힘들어요.. 온 성도들이 주님의 성전에 모여서 맘껏 찬양하고 맘껏 기도하고 맘껏 떡을 나누며 교제하고 싶어요.
주님의 뜻이라면 전적으로 순종하겠사오나, 자비로우신 엘샤다이여, 자녀들의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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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의지 전적위탁 전적순종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것들이오니 마음껏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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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말씀 우리의 영원한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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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