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새벽말씀 (김미희목사) : 갈라디아서 1장 1~5절.
; '오직 은혜와 평강으로~'
당시 갈라디아서 교회는 율법주의자들의 그릇된 가르침을 배척하고 '이신득의' 와 '이신칭의' 즉 오직 믿음으로 (Sola fide) 의롭다 하심을 믿으라 하였습니다. 값없이 받을 자격 없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 회의, 선물로 주신 은혜로 인해서 우리에게 복음이 들어오고 그 복음으로 인해서 참 평강을 누릴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 지어다' (골로새서 1장 2절)
예수님의 초림부터 그 행하신 모든 일들과 우리를 위하신 대속의 죽음은 역사적인 사실이며 다시 오심 또한 주신 약속입니다. 본문 4절의 '건지다'는 것은 힘의 영역에서 세상적인 힘에 의존하지 않고 오직 주님께 의지하여 값없이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얻어진 그 평강이야 말로 제일 확실한 노후를 위한 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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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날개 아래 거하는 그 평강이 어찌 그리 좋은지요?
새벽에 산이랑 얘기를 하다가 '당신 사업은 어찌 그리 항상 쪼달리며 바쁘게 살아가는 것 같은가요?' 라는 걱정어린 푸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쩌지요? 저는 매일 행하시는 주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누리며 오히려 이 상황을 즐기고 있으며, 하나님과 함께 멍에를 메고 걸어가는 이 삶이 기쁨이 넘치는 놀이동산의 기구 같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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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