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주일말씀 (김이성목사) : 사무엘상 7장 10~12절. 히브리서 2장 14~18절.
; '예수님이 당신을 도우십니다.'
히브리서 2장 9절을 보면 예수님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고 계심'을 봅니다. 그 관을 우리에게도 씌어 주십니다. 우리 교회와 온 성도가 가장 중요하고 영광스런 주님 재림의 때를 준비하기 위해 쓰임 받고 있음을 알고, 우리가 기도를 할때 우리는 절반 이상을 '감사함에 대한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이 나를 계획하신대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하는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지시고 도우시는 주님이십니다.
첫째, 마음이 오직 하나님만 향하여 도우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면 우리를 도우십니다.
둘째, 세상의 것을 의지 하지 않고 만세전부터 나를 보시고 도우시는 주님만 의지하고 나아가야 합니다.
셋째, 도움에 대한 실제적이고 세밀한 것을 구해야 도우십니다. SOS를 치며 부르짖을 때에 '내가 듣을 것이다' 하신 말씀에 의지 합시다.
주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그것을 기념하는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운 돌 '에벤에셀'처럼 우리도 주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는 것을 감사함으로 세우고 믿음의 유산으로 자녀에게 물려주는 믿음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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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지내 온 것 정말 주의 크신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어찌 잊으리오. #SDG선교센터 를 지어 그 도우심을 기념하고 범준이와 해진이를 비롯한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으로 남겨 줄 것입니다."
저는 가끔씩 '다짐을 공언하며 선포함으로 내 자신을 묶어 버립니다'. 저 나름의 다짐을 지키기 위한 방법입니다.
이 시간, 지난 7월 19일 잠자리 들었을 때 그 부지를 보여 주시고, 20일 월요일 새벽예배 후 그곳을 방문하고, 정말 빠르게 움직였던 일련의 #SDG선교센터 부지 매입과 관련한 일지를 봅니다. 주간에 다른 부지로의 변수가 생기고 11월 10일 그 다른 부지 매입을 포기하며, 내 함으로 잔행하려 함에 대한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오직 하나님의 속도에 맞춰서 나아가기로 마음을 정하니, 이제 남은 것은 주님의 인도하심대로 나아가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그 돌을 세워 '에벤에셀'이라 하며 기념하고 다음세대에게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었듯이, 쫄딱 망한 것이 은혜가 되어 주님의 일꾼으로 반듯하게 세워 주심에 감사드리며 선교센터를 지어 이를 기념하려 합니다.
지켜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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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i Deo Gloria~~~~♡♡♡♡♡♡♡